'서울평화상' 금액축소...민자당, 개선방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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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지나치게 많은 외화를 낭비하고있다는 지적을 받고있는 "서울평
화상"제도를 전면 재검토,시상금액을 축소하는등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민자당은 9일 당사회개혁특위 문화공보소위(위원장 강인섭의원)를 열고 "
서울평화상"폐지문제를 논의,국제적인 상을 시행한지 3년도 채 안되는데다
서울올림픽개최의 뜻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이 상을 현시점에서 당장 폐지하
기보다는 시상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현재 30만달러인 시상금액을 15만달러로 줄이고 수상대
상자도 국내인을 포함시키는등 개선안을 이달안으로 마련해 당정협의를 거
쳐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화상"제도를 전면 재검토,시상금액을 축소하는등 개선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민자당은 9일 당사회개혁특위 문화공보소위(위원장 강인섭의원)를 열고 "
서울평화상"폐지문제를 논의,국제적인 상을 시행한지 3년도 채 안되는데다
서울올림픽개최의 뜻을 살린다는 취지에서 이 상을 현시점에서 당장 폐지하
기보다는 시상방법을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
민자당은 이에따라 현재 30만달러인 시상금액을 15만달러로 줄이고 수상대
상자도 국내인을 포함시키는등 개선안을 이달안으로 마련해 당정협의를 거
쳐 최종확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