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과 일산신도시의 민영주택 3천4백36가구에 대해 무주택우선공급대상
자와 청약예금 20배수내 1순위자를 대상으로 7~8일 2일간 청약접수한 결과
총1만9천4백94명이 신청해 평균 5.7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분당의 경우 2천2백35가구 분양에 1만7천4백72명이 신청,7.8
대1,일산의 경우 1천2백1가구 분양에 2천22명이 신청,1.7대1의 경쟁률을 보
였다.

청약미달평형은 분당의 경우 국민주택규모이하 3개평형,국민주택규모초과
12개평형.

일산의 경우 국민주택규모이하 5개평형,국민주택규모초과 5개평형등 모두
25개평형에 이르렀다.

특히 일산의 국민주택규모이하 일반공급분과 국민주택규모초과 1군의 경우
전평형에 걸쳐 미달사태가 나타났다.

분당의 경우에도 국민주택규모초과 일반공급분 14평형중 12개평형이 미달
됐다.

청약예금 20배수내 일반1순위자의 경쟁률을 보면 분당국민주택규모이하 평
형의 경우 6백8가구공급에 1천8백35명이 신청해 3대1,국민주택규모초과의
경우 1군에선 7가구미달,2군에선 3.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일산에선 국민주택규모이하 평형의 경우 4백37가구공급에 3백36가구미
달,국민주택규모초과의 경우 1군은 1백가구가 미달됐고 2군은 1.3대1의 경
쟁률을 보였다.

미달평형에 대해선 청약예금 1순위20배수외 순위자를 대상으로 10~11일
2일간 신청을 받는다.

이번 청약의 당첨자는 7월1일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