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그룹이 늦어도 6월말까지는 모두 계열사정리계획을 확정하거나 발표할
것이 확실시되고있다.
9일 전경련은 30대그룹에 대해 이달말까지 계열사정리 소유분산 전문경영
인체제확립등 기업경영혁신 방안을 마련,사무국에 제출토록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이날 계열사정리계획을 발표한 삼성그룹외에 현대 대우 한진그룹
등이 기업경영혁신방안을 이미 제출했으며 럭키금성 선경등 나머지 그룹들
도 기업경영혁신방안을 곧 전경련에 낼 예정이다.
이는 자율적으로 기업경영혁신방안을 마련,추진키로한 지난5월11일 전경련
회장단 결의에 따른것으로 확정된 계획의 발표시기.방법등은 각그룹에서 결
정토록 했다고 전경련관계자는 설명했다.
전경련은 각그룹이 통보해오는 계열사정리계획등 기업경영혁신방안을 종합
,오는 7월6일 회장단정례회를 통해 일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