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특허중 가장 많은 6만3천9백65건을 등록, 국내
외국인 특허의 40.2%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2년말 현재 국내에 등록된 외국인특허는 모두
15만9천90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미국이 22.8%인 4만5천2백66건의 특허권을
획득, 양국의 국내 외국인 특허권점유율이 60%를 웃돌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국가별로는 독일이 1만1천3백78건(7.2%), 프랑스 8천4백71건(5.3%), 영국
7천6백4건(4.8%), 스위스 5천7백29건(3.6%)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