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밀반출등 파헤쳐
<>"시사기획"(SBSTV 밤10시55분)=국내법망을 피해
해외에서 호화생활을 하는 인사들의 재산도피와 2세들의 도피성
유학문제등을 알아보고 외화밀반출경로를 파헤친다. 또 검은 돈의
안식처로 불리는 스위스은행의 전모를 밝힌다.

끝없는 한의.약사분쟁
<>"시사톤론"<한.약업분쟁 대책없나>(MBCTV 밤10시55분)=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한 약사와 한의사들의 영역다툼이 끝날줄 모르고 있다. 수업거부로
4,000여명의 한의대생이 유급위기까지 몰리고 있는데도 속시원한 해결책이
나오지않는 사정을 알아본다.

파출소장에 들킨 홍태
<>수목드라마 "한강뻐꾸기"(SBSTV 밤8시50분)=아픈 소자 대신 깔끔하게
밥상을 차려내는 애순이가 마음에든 장석은 은근히 진수와 애순을
맺어주려고 한다. 근무시간 중간중간에 집으로 들어가 행자를 돌보던
홍태는 파출소장에게 들켜 꾸지람을 듣는다.

초조한 노총각 오자룡
<>"TV손자병법"<눈치와 염치>(KBS2TV 밤8시)=사내결혼소식을 들은 노총각
오자룡은 초조함 끝에 조아영과 데이트를 하다가 들키고 만다. 이튿날
두사람의 관계가 터무니없이 과장되어 소문이나자 크게 화가난
이장수부장은 젊은 사원들을 모아놓고 훈시를 한다.

고독한 등대지기의 삶
<>"요즘사람들"<마라도등대 천병민소장>(KBS1TV 오후7시35분)=마라도
등대지기 천병민씨. 28살때 등대와 첫인연을 맺은후 30여년이 지나는 동안
그는 이제 등대지기를 천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하지만 때때로 사람이
그리울때면 그도 고독감을 어쩌지 못한다.

홍주,독후감반환요구
<>수목드라마"폭풍의 계절"(MBCTV 밤9시50분)=등교한 홍주의 책상위에서
독후감을 발견한 충인처는 놀란다. 여학생잡지에 실린 입상자의 독후감을
읽고 화가 난 홍주는 출판사를 찾아가 자신의 독후감을 돌려달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