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김대통령, 언론사 사진부장들과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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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9일낮 청와대에서 언론사 사진부장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5
년전 `6.10항쟁'' 당시를 화제로 환담.
김대통령은 "그때 서울 시청 앞에서 롯데호텔 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그 매
운 치루탄가스를 많이도 마셨다"며 "당시 사진기자들이 목숨을 내놓고 열심
히 취재하는 자세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회고.
김대통령은 또 "야당시절 상당기간 신문과 방송에 얼굴한번 안나온 때도
있었고 한때는 기자들이 뒷모습만 열심히 찍기도 했다"며 당시 정부의 언론
탄압을 겨냥. 그는 "그러나 이제 개인적으로 아무런 욕심도 없다"며 "나라
를 위해 일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
년전 `6.10항쟁'' 당시를 화제로 환담.
김대통령은 "그때 서울 시청 앞에서 롯데호텔 쪽으로 한바퀴 돌면서 그 매
운 치루탄가스를 많이도 마셨다"며 "당시 사진기자들이 목숨을 내놓고 열심
히 취재하는 자세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회고.
김대통령은 또 "야당시절 상당기간 신문과 방송에 얼굴한번 안나온 때도
있었고 한때는 기자들이 뒷모습만 열심히 찍기도 했다"며 당시 정부의 언론
탄압을 겨냥. 그는 "그러나 이제 개인적으로 아무런 욕심도 없다"며 "나라
를 위해 일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