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부속 안암병원,대구 가톨릭병원등 전국 1백31개 민간병원에 병상신설
및 증설자금 1천15억5천만원이 금년에 지원된다.

10일 보사부와 대한병원협회에 따르면 정부지원을 통해 신설 또는 증설되는
병상수는 모두 1만5천8백72개이며 지역별로는 경기 3천6백22개 서울 2천8백6
개 경남 2천1백18개 대구 1천1백60개 부산 1천1백50개 등이다.

이 자금을 융자받는 병원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6개,경기 23개,경남 13
개,부산 11개,경북 9개 병원등이다.

이 자금은 3백병상미만의 중소병원에 전체 지원액의 82.5%에 해당하는 8백
38억5천만원이 집중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