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팬텀오픈골프 혼전예고...김석노 추격세 만만치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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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노(34.팬텀)가 이틀연속 무보기의 견실함을 보이며 2라운드 합계 8언
더파의 호기록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나 박남신 김종덕 한영근등의 추격세도
결코 만만치 않은것.
"7년무관"김석노는 제12회 팬텀오픈 골프대회(10일.88CC서코스)2라운드에
서도 보기없이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8언더파 1백36타로 단독선두를 유지
했다.
전날 1라운드에서도 보기없이 버디만 5개낚았던 김석노는 이날 전반에만
버디3개를 잡았다.
아웃코스에서 티오프한 김석노는 첫홀(파4.3백87 )에서 4 짜리 버디퍼팅에
성공해 산뜻한 출발을한데 이어 6번홀(파4.3백10 )에서 버디를 추가했고 8
번홀(파5.4백45 )에서는 홀컵주위를 맴도는 이글찬스를 아쉽게 놓친뒤 "탭
인 버디"를 성공시켰다.
김에 이어 이글1개(8번홀)버디4개 보기1개로 5언더파67타를 박남신(34)이
합계 1백38타로 김완태(31) 조범수(40)와 함께 공동2위를 마크했다.
김완태는 이날 버디8개 보기1개로 7언더파 65타를 쳐 코스레코드 타이를
이루며 일약 공동2위로 부상했다.
올 캠브리지오픈 우승자 김종덕(32)은 이날 68타,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단독 5위를 기록했다.
한편 홍영표(41)는 아웃코스 6번홀에서 피칭웨지로 세컨드샷한 볼이 그대
로 홀인,이번대회 첫 이글을 낚으며 상금 2백만원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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