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산의류수입 급증...신사의류가 숙녀복 앞질러 이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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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 수입의류의 시장규모가 크게 늘어 작년의 경우 약3천7백억원에
달한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신사의류의 수입이 폭증해 숙녀의류의 수입
규모를 넘어섰다.
10일 신세계백화점 부설 한국유통산업연구소가 관세청의 품목별 수입통
계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외국산 수입의류는 모두
3천6백90억원어치에 달해 지난91년의 2천1백50억원에 비해 71.6%나 급증
했다.
이에비해 이기간중 수입의류까지 합친 국내 의류시장 전체 매출규모는
8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5%성장하는데 그쳐 외국산 수입의류의 국내시
장 점유율은 지난91년의 3.2%에서 작년에는 4.3%로 높아졌다.
여기에 외국의 유명 브랜드와 라이선스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생산된 제
품까지 합칠경우 국내에서 판매된 외국상표 의류의 총시장규모는 약1조3
천억원에 이르러 전체 의류시장의 15%정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지난 한햇동안 신사의류가 91년보다 1백44.5%나 증가한 1천
2백40억원어치가 수입돼 61%늘어난 1천1백88억원에 머문 숙녀의류 수입
규모를 넘어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이밖에 스포츠의류와 청바지등의 간이복이 37.2%늘어난 5백24억원어치
가 수입됐으며 아동복이 59.5% 증가한 59억원어치,내의류및 잡화가 39.
7%늘어난 6백79억원어치가 수입됐다.
달한것으로 조사됐다.
또 일반적인 예상과는 달리 신사의류의 수입이 폭증해 숙녀의류의 수입
규모를 넘어섰다.
10일 신세계백화점 부설 한국유통산업연구소가 관세청의 품목별 수입통
계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국내에 들어온 외국산 수입의류는 모두
3천6백90억원어치에 달해 지난91년의 2천1백50억원에 비해 71.6%나 급증
했다.
이에비해 이기간중 수입의류까지 합친 국내 의류시장 전체 매출규모는
8조5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5%성장하는데 그쳐 외국산 수입의류의 국내시
장 점유율은 지난91년의 3.2%에서 작년에는 4.3%로 높아졌다.
여기에 외국의 유명 브랜드와 라이선스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생산된 제
품까지 합칠경우 국내에서 판매된 외국상표 의류의 총시장규모는 약1조3
천억원에 이르러 전체 의류시장의 15%정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는 지난 한햇동안 신사의류가 91년보다 1백44.5%나 증가한 1천
2백40억원어치가 수입돼 61%늘어난 1천1백88억원에 머문 숙녀의류 수입
규모를 넘어서 가장 많이 수입됐다.
이밖에 스포츠의류와 청바지등의 간이복이 37.2%늘어난 5백24억원어치
가 수입됐으며 아동복이 59.5% 증가한 59억원어치,내의류및 잡화가 39.
7%늘어난 6백79억원어치가 수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