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6.10 00:00
수정1993.06.10 00:00
벽산건설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시공한 한국대사관을 완공,10일 현지에
서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회사가 완공한 우리대사관건물은 1909년에 지어진 것을 당초 모양대로 복
원한 것으로 본관(지하1층 지상3층)과 부속동(39평)으로 구성돼 있다.
벽산건설은 이번 공사에 원청업체로 참여했으며 건축하청은 핀란드ICM사,
토목하청은 헝가리 KOEEP사, 전기기계하청은 스위스 엔테코사가 각각 맡아
시공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