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최완수특파원] 12일의 핵확산금지조약 탈퇴 발효시한을 이틀앞두고
북한이 조약복귀의사를 밝히지 않고있는 가운데 북한과 미국이 뉴욕의 유엔
주재 미국대표부에서 3차 고위급회담을 벌였다.

이날 회담은 강석주북한대표가 다소 늦게 도착, 예정보다 20분쯤 지난 10
일 밤11시20분(이하 한국시각)부터 시작됐으나 11일 오전6시 현재까지 회담
이 계속되고 있어 북한이 NPT(핵확산금지조약)탈퇴를 철회할 가능성이 있다
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