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0일 고려대경영학과에 아들을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지난달 18
일 김영식전문교부장관과 이화여대에 딸을 정원외로 부정입학시킨 것으로
발표된 조달청이사관 권오상씨의 이의를 받아들여 이를 정정한다고 밝혔
다.

교육부는 김, 권씨를 포함하여 모두 16명의 학부모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