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은행택지개발지구의 민간아파트분양이 시작된다. 벽산건설은
민간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오는 20일께 3백24가구를 분양하기 위해 시흥
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마치고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31평형이 1백60가구, 38평형 1백28가구, 51평형이 36가구
이다.
시흥시 은행지구에는 벽산건설을 포함해 모두 7개주택업체가 4천1백48
가구를 건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