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융자잔고가 증가세를 멈추고 감소세를 보이고있다.

주가가 반락하면서 신규 공여보다 상환하는 투자자들이 늘고있기
때문이다.

주가 상승을 기대하며 증권사로부터 신용으로 자금을 빌려 주식을 매입한
규모를 나타내는 융자잔고는 현재 1조6천4백억원으로 이전 고점까지 육박했
던 지난 9일보다 70억원이상 감소했다.

융자잔고의 이전 고정은 지난 4일 1조6천5백78억원으로 연중 최고치였다.

이달초부터 새로 적용된 32개증권사 총신용한도가 1조6천8백억원인 점을
감안하면 신규 공여한도는 4백억원정도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