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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어고 3년생 무더기 자퇴움직임...내신낮아 대입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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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외국어고 3학년생들이 새 대입제도가 내신성적반영률을 높인것과
    관련, 무더기 자퇴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외국어고교들은 학생들의 자퇴를 말리는 한편 교육부에 `복수내
    신제''를 건의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11일 대원.대일.한영외국어고 등 학교관계자들에 따르면 새 대입제도에서
    내신반영률이 높아지자 검정고시를 치러 내신성적을 올리기 위해 상당수 학
    생들이 이미 자퇴를 했거나 자퇴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원외국어고의 경우 11일 현재 25명이 이미 자퇴를 했거나 장기 무단결석
    을 하고 있고 한영외국어고와 대일외국어고도 3~5명이 이미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3학년 재적생의 30% 가량이 학교쪽에 자퇴할 의사를 밝히고 있어 학교
    에서는 학부모들을 상대로 자퇴만류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는 것이다.
    한영외국어고 이석구 교장은 "최근들어 자퇴하겠다는 학생들이 늘고 있어
    담임교사들을 통해 이들을 말리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자퇴하더
    라도 오는 8월 1차 수학능력평가시험을 본 뒤에 하라고 하고 있다"고 밝혔
    다.
    고3 재학생이 자퇴하면 1년간 검정고시를 볼 수없어 시간적으로 피해를 보
    는 셈이나 우수한 학생들이 몰려있는 이들 외국어고생들은 현재의 내신성적
    으로는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어렵다고 보고 차라리 자퇴를 택한다는 것
    이다.
    대원외국어고 윤우용 교사는 "외국어고의 7~8 등급 학생이 전국적으로 보
    면 1등급 학생과 비슷한 성적을 갖고 있다"면서"자퇴한 다음 검정고시를 거
    쳐 수학능력시험을 보면 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따라 내신성적을 매기기 때문
    에 훨씬 유리하다"며 이들 학생의 자퇴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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