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배구가 제1회 세계그랑프리여자배구대회에서 브라질에 패해
5승4패를 기록하여 예선리그를 모두 마쳤다.

한국은 12일 타이베이 시립체육관에서 벌어진 예선최종일경기에서
브라질에 1-3으로 패했다.

한국은 이날 첫세트를 15-11로 따내며 기세를 올렸으나 2세트부터 내리
3세트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나 한국은 8개국 가운데 6강이 오는 17일부터 홍콩에서 원년우승팀을
가리는 결승라운드에 진출하게 됐다.

<>13일전적(예선최종일) 브라질3 11-1515-315-515-5 1한 국 (7승2패)
(5승4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