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안국화재등 40개 종목은
보통주와 우선주와의 가격차이가 1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현대증권은 정부의 신경제정책으로 우선주를 총발행주식수의
25%이내로 줄여야 됨에따라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가 점차
줄어들것으로 예상했다. 더욱이 외국인투자한도 소진종목증가로 외국인의
우선주 매입이 활기를 띠고 있어 보통주와의 가격차이가 큰 우선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따라 현대증권이 지난11일 종가기준으로 보통주와 우선주의
가격차이를 조사한데 따르면 가격차가 10%를 넘는 종목이 40개사에
달했으며 안국화재는 가격차이가 26.9%(1만9천5백원)로 가장 컸다.

또한 한국물산이 18.9%(3천5백원)동양시멘트가 18.5%(4천3백원)등의 큰
가격차이를 보였다.

가격차이가 10%를 넘는 종목중 우선주비중이 25%이상인 종목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은 가격차비율,단위:%)
<>동양시멘트(18.5)<>동부건설(16.5)<>두산음료(16.1)<>동양강철(15.9)
<>동부산업(15.2)<>백양(14.9)<>대한펄프(14.2)<>금호(12.7)<>대원전선
(12.0)<>유유산업(11.6)<>세방기업(11.0)<>신원(10.6)<>제일제당(10.5)
<>동양맥주(10.3)<>만도기계(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