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아 야쿠트가스저개발 예비타당성조사 다음달중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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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 야쿠트가스전개발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가 빠르면 다음달중
시작된다.
상공자원부관계자는 13일 "(주)대우등 야쿠트가스전개발사업에 참여할
12개 국내업체와 최근 회의를 열고 8백30만달러의 탐사비용을 들여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키로 결정,이를 러시아측에 통보했다"고 밝히고
"이르면 7월중 러시아측이 회답을 보내올 전망이며 회답을 받는 즉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탐사비용 8백30만달러중 절반은 정부가 석유사업기금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12개사가 공동부담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약1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여기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약 2년에 걸쳐
본격적인 타당성조사에 나서게 된다. 정부는 타당성조사에 드는 비용이
최소한 8천만달러는 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이와관련,우리측 컨소시엄사대표들과 러시아측 컨소시엄대표단,야쿠트가
스전이 위치한 사하자치공화국측은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모스크바에
서 가스전 개발사업을 위한 제2차공동위원회 실무협의를 가졌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측은 자국의 탐사기술을 인정,한국측이 예비타당성조
사비용을 2천4백만달러로 할 것을 요구했으나 우리측은 귀국후 회의를 갖
고 8백30만달러로 우선 사업에 착수하되 초과되는 비용은 타당성조사가 이
뤄지는 시점에 충분히 감안키로 입장을 결정,이를 러시아측에 통보한 것이
다.
시작된다.
상공자원부관계자는 13일 "(주)대우등 야쿠트가스전개발사업에 참여할
12개 국내업체와 최근 회의를 열고 8백30만달러의 탐사비용을 들여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키로 결정,이를 러시아측에 통보했다"고 밝히고
"이르면 7월중 러시아측이 회답을 보내올 전망이며 회답을 받는 즉시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탐사비용 8백30만달러중 절반은 정부가 석유사업기금에서
지원하고 나머지는 12개사가 공동부담한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약1년간 실시될 예정이며 여기서 사업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약 2년에 걸쳐
본격적인 타당성조사에 나서게 된다. 정부는 타당성조사에 드는 비용이
최소한 8천만달러는 될 것으로 내다보고있다.
이와관련,우리측 컨소시엄사대표들과 러시아측 컨소시엄대표단,야쿠트가
스전이 위치한 사하자치공화국측은 지난달 11일부터 24일까지 모스크바에
서 가스전 개발사업을 위한 제2차공동위원회 실무협의를 가졌었다.
이 자리에서 러시아측은 자국의 탐사기술을 인정,한국측이 예비타당성조
사비용을 2천4백만달러로 할 것을 요구했으나 우리측은 귀국후 회의를 갖
고 8백30만달러로 우선 사업에 착수하되 초과되는 비용은 타당성조사가 이
뤄지는 시점에 충분히 감안키로 입장을 결정,이를 러시아측에 통보한 것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