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로제강업체,철근고시가격 고철값연동 조정요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전기로제강업체들은 고철값의 급등에 따른 철근의 제조원가 상승으로
경영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철근고시가격을 고철값에 연동시켜
조정해주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기로제강업체 대표들은 최근 경제기획원과
상공자원부를 방문,철근고시가격은 올들어 당 23만8천8백원(부가세
별도)으로 묶여있으나 고철값의 급등으로 제조원가는 5월말 현재까지 당
4만7천원가량 상승했다고 밝히고 이같이 요구했다.
고철가격은 수입고철이 올들어 32%(5월말현재 당 1백72달러),국내고철이
65%( 당 16만5천원)상승했다.
게다가 상공자원부등의 요구로 가격조건이 내수보다 나은 수출(수출가는
당 26만5천~27만원)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고시가격이 조정되지 않으면
적자운영이 불가피하다고 전기로업체 대표들은 설명했다.
그들은 또 철근의 경우엔 유통구조가 복잡해 제조업체들의 출고가격
통제만으로는 시중거래가격의 인상억제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부가세포함, 당 26만2천6백80원에 출고되는 철근이
실수요자들에게는 33만~4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경영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철근고시가격을 고철값에 연동시켜
조정해주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13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전기로제강업체 대표들은 최근 경제기획원과
상공자원부를 방문,철근고시가격은 올들어 당 23만8천8백원(부가세
별도)으로 묶여있으나 고철값의 급등으로 제조원가는 5월말 현재까지 당
4만7천원가량 상승했다고 밝히고 이같이 요구했다.
고철가격은 수입고철이 올들어 32%(5월말현재 당 1백72달러),국내고철이
65%( 당 16만5천원)상승했다.
게다가 상공자원부등의 요구로 가격조건이 내수보다 나은 수출(수출가는
당 26만5천~27만원)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고시가격이 조정되지 않으면
적자운영이 불가피하다고 전기로업체 대표들은 설명했다.
그들은 또 철근의 경우엔 유통구조가 복잡해 제조업체들의 출고가격
통제만으로는 시중거래가격의 인상억제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현재 부가세포함, 당 26만2천6백80원에 출고되는 철근이
실수요자들에게는 33만~40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