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사회의 존립에 불가피한 개인간 불평등및 국가간의 전쟁,식민지
정복등을 합리화하려는 동기에서 비롯된 사회적 진화론(Social
Darwinism)은 찰스다윈의 생물학적 진화론을 거의 그대로 원용한 것이다.
즉 생물계에서 발견되는 적자생존의 법칙이 인간사회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우수한 자가 열등한 자를 지배한다는 인식체계로서 미국의 허버트스펜서에
의해 발전된 이론이다.

작년 여름이후 대세상승기의 초기국면을 맞고 있는 우리증시에서도
이와같은 현상을 찾아볼수 있다. 종목별 상승률 또는 개인투자자별
수익률을 비교해볼때 그 편차가 너무나도 크게 벌어져 있기 때문이다.
증시란 자본주의를 대변하는 거울이라는 명제를 되새기게하는 본보기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