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말 분당신도시에서 개관한 주택공원통합전시관이 예상외로 많은
관람객이 몰려들자 한국주택협회측은 크게 안도하는 모습.

통합전시관은 당초 교통이 불편한것은 물론 전관개관이 아니라 부분개관인
데다 각업체의 전시내용도 빈약하다는 지적이 많아 관람객이 별로 없을것으
로 예상됐던것이다. 그러나 개관후 첫 일요일인 지난6일 1만5천여명의 관람
객이 몰려든데이어 평일에도 평균3천여명의 관람객이 전시관을 찾고 있다는
것.

주택협회 한 관계자는 이처럼 관람객이 많은 것은 통합전시관내에 이번에
신도시 아파트를 분양한 업체의 견본주택이 4개소나 개설돼있고 나들이삼아
통합전시관을 보러오는 사람들이 많기때문이라고 자체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