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건설업계, 정부3청사시공 참여요구..."참여제한 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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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대전지역 건설업계가 오는 8월 둔산에 착공될 정부제3청
사 시공업자 선정에서 이지역 건설업체들도 참여할수 있도록 해줄것을 요구
하고 나섰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제3청사 건설공사에 총무처가 입찰참여자격을
대폭 제한함에따라 이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를 못할것으로 보이자 총무처
조달청등 관계기관에 지역업체 참여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보냈다.
정부제3청사건설사업은 총공사비 2천62억8백만원을 들여 15만8천5백평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20층 연면적 5만3천1백28평의 본관 건물과 지하2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천4백45평의 부속건물 5개동을 신축하는것.
총무처는 이 공사참여업체를 도급한도액으로 제한,지난92년도 토건도급한
도액 2천62억8백만원 이상인 현대건설등 24개 업체들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건설업계들은 이에대해 도급한도액이 부족할 경우 2개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지역업체와 대기업이 공동수주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대형공사를 타지역업체만이 참여케할 경우 건자재를 다른지역에서
구입해오고 전문건설업체도 지역업체를 활용하지않아 지역경제발전에 전혀
기여를 못한다고 주장했다.
건설업계는 이와함께 입찰결과 낙찰된 시공업체는 대전시에 소재한 건설업
체와 30% 범위내에서 공동도급체결을 의무화하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사 시공업자 선정에서 이지역 건설업체들도 참여할수 있도록 해줄것을 요구
하고 나섰다.
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정부제3청사 건설공사에 총무처가 입찰참여자격을
대폭 제한함에따라 이지역 건설업체들이 참여를 못할것으로 보이자 총무처
조달청등 관계기관에 지역업체 참여를 요구하는 건의서를 보냈다.
정부제3청사건설사업은 총공사비 2천62억8백만원을 들여 15만8천5백평의
부지에 지하2층 지상20층 연면적 5만3천1백28평의 본관 건물과 지하2층 지상
2층에 연면적 1천4백45평의 부속건물 5개동을 신축하는것.
총무처는 이 공사참여업체를 도급한도액으로 제한,지난92년도 토건도급한
도액 2천62억8백만원 이상인 현대건설등 24개 업체들만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지역건설업계들은 이에대해 도급한도액이 부족할 경우 2개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거나 지역업체와 대기업이 공동수주할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역대형공사를 타지역업체만이 참여케할 경우 건자재를 다른지역에서
구입해오고 전문건설업체도 지역업체를 활용하지않아 지역경제발전에 전혀
기여를 못한다고 주장했다.
건설업계는 이와함께 입찰결과 낙찰된 시공업체는 대전시에 소재한 건설업
체와 30% 범위내에서 공동도급체결을 의무화하도록 배려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