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상용차에 비석면브레이크가 장착되기 시작했다.
대천사브레이크가 생산한 대형차용비석면브레이크가 아시아자동차에서
제작하는 고속버스 AM928A 20대분에 납품됐다. 또 앞으로 우등고속버스
AM939에도 이 비석면브레이크가 부착될 방침이라는 것.
이로써 승용차에 이어 상용차도 비석면브레이크로의 대체가 급속히 이뤄
질 전망이다.
비석면제품으로의 대체는 석면브레이크의 경우 제동시 석면먼지가
발생,폐암등 질병을 일으킨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관계전문가들은 서울에서만 한달에 17만 의 석면먼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의 대책으로 환경처는 내년부터 신규생산
대형차에 대해 석면브레이크 사용을 규제할 방침.
이에따라 비석면브레이크의 생산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