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6.16 00:00
수정1993.06.16 00:00
<>.이창호육단이 스승 조훈현구단을 꺾으며 제왕전 3연패를 노리게 됐다.
이육단은 14일 MBC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1기MBC바둑제왕전 승자조결승에
서 조구단에게 240수만에 백1집반승을 거둬 결승에 올랐다.
또 유창혁육단은 강훈칠단에게 19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조구단과 함
께 패자조결승을 벌이게 됐다.
패자조결승과 결승3번기 제1국은 오는 28일 같은 장소에서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