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
15일 건설부와 주택은행의 수도권및 지방5대도시 아파트값 동향조사(6월8
일기준)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매수세부진으로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전세가
격도 비수기를 맞아 하향안정세를 유지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지역의 경우 3월중순이후 계속 아파트값이 떨어지고있으며 작년말에
비해 대체로 소형은 5백만~1천만원,중형 이상은 1천만~2천만원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의 아파트시세를 가늠하는 강남 8학군의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61
평형의 경우 작년초보다 1억원이상 매매시세가 떨어졌고 금년들어서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있다.
안양 부천 성남 안산등 수도권지역의 아파트시세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내
지 소폭 하락현상을 나타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