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시설과 대형 유통시설을 갖춘 연면적 6만1천88㎡규모의 부천 민자역사
가 15일 기공식을 갖고 공사에 들어갔다.

총공사비 5백17억원을 들여 소사구 심곡동 현 부천역 터 3만6백65㎡에 지
하 2층, 지상 8층으로 지어질 부천 민자역사는 오는 96년 완공될 예정이다.

민자역사에는 역무시설과 7백50대의 차량을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
설을 비롯해 판매.관람.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