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하순이후 주가상승과함께 상장기업 대주주의 주식매도가 증가추세
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증권감독원에따르면 지난주(6월9~15일)중 신고된 주요주주및 임원의
주식매도는 18건 1백35만주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매입은 3건 48만
주였다.
현대자동차 정세영회장이 우선주 41만7천주를 팔았고 삼미 김현철회장도
가지급금상환을 이유로 15만주를 팔았으며 요업개발 대표이사 정세화씨,
대한항공 이사 조남호씨,화승실업 주요주주 현승훈씨등도 10만주이상씩의
보유주식을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