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도순경 사망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16일 전국에 설치된 수사전담
반을 통해 당시 사건현장에 있었던 학생들로 보이는 3,4명의 신원이 확
인됐다며 이들이 김순경의 구타에 참여했는지 여부를 확인, 조만간 소환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사건현장에 대한 사진채증결과 용인성남지역총학생회 연합
소속학생들이외 인천지역 학생들도 참석한 것이 확인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