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 긴덕 안기부장 아들결혼식 조용히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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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 안기부장이 아들 전씨(29.대덕연구단지 우주항공연구소 수석연구
원)의 결혼식을 안기부내에도 알리지 않은채 `비밀리''에 치른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
15일낮 서울장충동 천주교분도회관 `피정의집''에서 있는 이 결혼식에
는 김부장가족 30명등 양가가족 70여명만 참석.
안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6일 "차장은 물론 어느 누구도 결혼식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뒤늦게 이사실을 알고서 김부장에게 `항의''까
지 했다"며 "김부장은 `미안하다''고만 하더라"고 소개.
김부장은 "딸결혼을 격식을 갖춰 치르고 싶었을 사돈가족에게 미안하
다"고 했다는 후문인데 그의 며느리는 전씨와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중소
기업가집안의 이승희씨(26).
원)의 결혼식을 안기부내에도 알리지 않은채 `비밀리''에 치른 사실이 뒤
늦게 알려져 화제.
15일낮 서울장충동 천주교분도회관 `피정의집''에서 있는 이 결혼식에
는 김부장가족 30명등 양가가족 70여명만 참석.
안기부의 한 고위관계자는 16일 "차장은 물론 어느 누구도 결혼식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고, 뒤늦게 이사실을 알고서 김부장에게 `항의''까
지 했다"며 "김부장은 `미안하다''고만 하더라"고 소개.
김부장은 "딸결혼을 격식을 갖춰 치르고 싶었을 사돈가족에게 미안하
다"고 했다는 후문인데 그의 며느리는 전씨와 어릴때부터 알고지낸 중소
기업가집안의 이승희씨(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