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전기용품 형식승인 건수가 다소 줄어들고있다.

17일 공진청에 따르면 지난 5월중 전기용품에 대해 형식승인을 획득
수입이 허용된건수는 63건에 그쳤다. 이는 지난 3월보다 26건,4월보다는
15건이 줄어든것이다. 공진청 관계자는 이처럼 3개월 연속 줄어들기는
처음이라고 말하고 이추세가 당분간 이어질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한해동안 승인된 수입 형식승인건수는 모두 7백15건 이었다. 이처럼
수입형식승인건수가 줄어든다는것은 수입 수요가 감소하고있다는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5월중 수입 전기용품에 대한 형식승인내용을 보면 뉴라이온미싱이
대만의 야마모토사로부터 정류자전동기를 들여오기로 했으며 서울중전기는
이스라엘의 아트모어사로부터 전기 순간탕비기를 수입키위해 형식승인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