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기기제조업체인 한창(대표 김종석)과 태원(대표 윤계웅)이 원격검침
기능이 부가된 홈오토메이션(HA)시스템을 공동개발했다.
17일 한창은 경보 원격제어등 기존기능외에 전기및 수도 가스 사용량을
외부에서 전화로 확인할수 있는 HA시스템을 개발,7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은 태원이 개발한 원격검침기능을 한창이 기존 HA시스템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제조는 한창이 맡아 태원에 OEM(주문자상표 부착생산)방식으로 공급하게
되며 다른 HA기기업체에도 OEM공급을 추진중이다.
양사는 1월부터 기술인력교환등 공동연구를 해왔으며 현재 시험작동을
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