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전문업체인 롯데전자가 워크스테이션을 개발하는등 사업다각화에
나섰다.

롯데전자는 17일 미유니마이크로사와 기술제휴,워크스테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롯데는 금년중 2백대의 워크스테이션을 생산,국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이회사는 또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멀티미디어사업등을 적극 확장하는
한편 CD-롬시장에도 참여,내달중 "어린이노래영어"라는 소프트웨어의 판매
를 시작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같은 사업다각화를 통해 올해 오디오부문을 제외한 나머지부문의
매출을 1백억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롯데전자는 앞으로 오디오사업과 함께 워크스테이션등 중형컴퓨터및 소프
트웨어사업을 강화,이부문을 주력사업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