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동락] 홍성무 기업문화협의회 회장 .. 기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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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에서도 경영학의 한분야로 "기업문화"가 다루어
지기 시작하더니 후반기에 이르러 "기업문화헌장"을 제정하게 되었고 또
기업이미지통일(CI)을 도입하는가 하면 기업이념을 정립하는등 본격적인
기업문화 활동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한편 문화경영시대로 구분되는 오늘날에는 기업문화가 "제5의
경영자원"으로 불려질 만큼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게 되었고 각
기업에서는 경영전략적 차원에서 앞을 다투어 기업문화를 정립하기에
이르렀다.
기업문화에 대한 개념정립도 제대로 되지 않아 우왕 좌왕하고 있던 지난해
9월15일 상위모범기업으로 평가받는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체등에서 기업문화 업무를 담당하는 부장 차장 실장급의
실무책임자들이 기업문화를 확산 보급시킴으로써 소속 기업은 물론이고
국가발전에도 큰몫을 하겠다는 선구자적 소명의식으로 "기업문화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성격도 다르고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기업들이 모이다보니 응집력은 커녕
제대로 운영될것 같지 않았으나 1년이 채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회원사는
대구 포항 대전등 지방까지 확대되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필자는 창립총회 당시 본의 아니게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걱정을
하였으나 한국통신과 문화체육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었고 회칙에
따라 구성된 "운영위원회"멤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로 큰 어려움없이
업무를 수행할수 있었다.
특히 지난 5월20.21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기업문화 심포지엄과
기업문화 자료전시회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기쁨을 만끽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모임의 운영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협의회의 업무와
사업계획을 논의하는등 친목과 유대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한사람이라도
바쁜일이 있을때에는 일요일로 회의를 연기하는등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각자 가정에서는 기업문화에 미친 사람으로 낙인찍혀버린지가 오래
된다.
자주 만나다 보니 각자 회사에서 보직이 변경되어 회원자격이
자동상실되어도 그 동안 끈끈한 인연으로 맺어진 유대를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개인자격의 친목단체인 "기우회"로 발전시키기로 만장일치로 의견을
통일하였다.
기업문화에 미쳐버린 우리 "기우회"의 멤버를 보면
박순길(쌍용그룹차장) 박봉조(도로공사부장) 이원호(신한은행팀장)
조경창(미원그룹부장) 이승수(한국전력과장) 김진협(IBM실장)
이상윤(삼성그룹차장) 정길수(문화체육부사무관)
홍성무(한국통신기업문화부장)등 9명이다
지기 시작하더니 후반기에 이르러 "기업문화헌장"을 제정하게 되었고 또
기업이미지통일(CI)을 도입하는가 하면 기업이념을 정립하는등 본격적인
기업문화 활동이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한편 문화경영시대로 구분되는 오늘날에는 기업문화가 "제5의
경영자원"으로 불려질 만큼 기업경영의 중요한 요소로 등장하게 되었고 각
기업에서는 경영전략적 차원에서 앞을 다투어 기업문화를 정립하기에
이르렀다.
기업문화에 대한 개념정립도 제대로 되지 않아 우왕 좌왕하고 있던 지난해
9월15일 상위모범기업으로 평가받는 정부투자기관 금융기관
일반기업체등에서 기업문화 업무를 담당하는 부장 차장 실장급의
실무책임자들이 기업문화를 확산 보급시킴으로써 소속 기업은 물론이고
국가발전에도 큰몫을 하겠다는 선구자적 소명의식으로 "기업문화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성격도 다르고 이해관계를 달리하는 기업들이 모이다보니 응집력은 커녕
제대로 운영될것 같지 않았으나 1년이 채 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회원사는
대구 포항 대전등 지방까지 확대되어 계속 늘어나는 추세이다.
필자는 창립총회 당시 본의 아니게 초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큰 걱정을
하였으나 한국통신과 문화체육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주었고 회칙에
따라 구성된 "운영위원회"멤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로 큰 어려움없이
업무를 수행할수 있었다.
특히 지난 5월20.21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한 기업문화 심포지엄과
기업문화 자료전시회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풀고 기쁨을 만끽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모임의 운영위원들은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만나 협의회의 업무와
사업계획을 논의하는등 친목과 유대를 다지고 있다. 특히 한사람이라도
바쁜일이 있을때에는 일요일로 회의를 연기하는등 극성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각자 가정에서는 기업문화에 미친 사람으로 낙인찍혀버린지가 오래
된다.
자주 만나다 보니 각자 회사에서 보직이 변경되어 회원자격이
자동상실되어도 그 동안 끈끈한 인연으로 맺어진 유대를 계속 유지할수
있도록 개인자격의 친목단체인 "기우회"로 발전시키기로 만장일치로 의견을
통일하였다.
기업문화에 미쳐버린 우리 "기우회"의 멤버를 보면
박순길(쌍용그룹차장) 박봉조(도로공사부장) 이원호(신한은행팀장)
조경창(미원그룹부장) 이승수(한국전력과장) 김진협(IBM실장)
이상윤(삼성그룹차장) 정길수(문화체육부사무관)
홍성무(한국통신기업문화부장)등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