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가 운용하는 외국인전용 수익증권에 대한 외국인들의 설정요구
가 늘어 올 하반기에 발행이 활기를 보일 전망이다.
외국인들은 투자한도 소진종목이 늘어남에따라 종목당 한도에 구애받
지 않고 주식매입이 가능한 외수증권을 통한 간접투자에 적극성을 보이
고 있다.
재무부는 오는 9월부터 만기가 도래하는 보장형 수익증권과 관련, 일
반인의 환매요청에 따른 매물소화를 위한 주요대책으로 외수증권 발매를
강구하고 있다.
올 한해 외수증권발행물량은 총5억5천만달러 규모로 예정된 바 있으며
외화자금 유입속도 등을 고려, 재무부내의 관련부서간 협의가 진행중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