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기자}정치개혁법안을 둘러싸고 야당으로부터 불신임안이 제출
된 미야자와 총리는 18일 오후 중의원을 해산키로 결정했다.

중의원해산에 따른 총선거는 7월18일과 7월25일의 두가지가 검토되고 있으
나 7월7일의 도쿄 서미트일정에 되도록 지장을 주지 않는다는 차원에서 7월
25일 총선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