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12.12쿠데타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권노갑최고위원)는 오는
21일 오후 시내 가든호텔에서 12.12당시 신군부에 의해 연행됐던 장태
완전수경사령관과 김진기전육본헌병감으로부터 증언을 공개청취할 예정
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또 25일에는 정승화전육군참모총장을 자택으로 방
문해 증언청취와 함께 대면질의를 비공개로 벌일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이에앞서 19일 오전 마포당사에서 가지회견을 갖고
진상조사활동의 일환으로 전두환 노태우두전직대통령에게 면담수락이나
서면질문에 대한 답변을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