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정유가 경영정상화를 위한 임시주총을 오는30일 열기로했다.
그러나 대주주인 현대와 장홍선전사장간의 임원선임을 둘러싼 견해차이가
아직까지 좁혀지지 않고있어 임시주총을 계기로 극동의 경영정상화가 이루
어질지는 불투명하다.
한편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은 오는30일까지 대출금 5백91억원을 상환하기
위한 주주간의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극동정유를 부도처리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