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1일부터 18일동안 부산진세무서에서 20명의 감사요원을 투입,
조세관련 비위여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다.

새정부출범이후 세번째 세무특감인 이번 감사에서 감사원은 전세목에 걸
친 조세부과 징수실태를 종합 점검, 세무공무원과 납세자간의 유착을 통한
탈세여부를 밝혀내는데 감사의 중점을 돌 방침이다.

감사원은 또 이번 감사를 통해 세무행정개선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