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는 오는 7월 열리는 선진국정상회담(동경서미트)에서의
주요의제의 하나가 될 러시아지원문제로 미국이 제안한 러시아내 국
영대기업의 민영화기금을 미국안의 40억달러에서 20억달러로 축소하
기위해 정상회담 참가국들과의 의견조정에 착수할 방침을 세웠다.

일본정부는 지원규모를 20억달러로 줄여 일.미가 각각 5억달러씩
그리고 나머지를 일.미이외의 5개국이 부담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
정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