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직원의 63%가 직접 금융사고를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77%가 금융사고의 두려움을 느끼면서 업무에 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국민은행 노동조합이 실시한 ''조합원의식과 직장생활에 관한 실태
조사''에 딸그면 전체응답자의 63%가 ''직접 사고를 경험했다''고 밝혔으며
평균사고횟수는 ''4.8회''로 조사됐다.

또 전체의 76.8%가 ''금융사고의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응답,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70%가 은행의 예금 유치캠페인 긴중한당액을 채우기 위해 자신의
돈을 대신 예금하는 ''입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금액도 ''2백만
원이상''이 32.8%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