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21프로젝트(전자핵심기술및 부품개발계획)의 올해 1차지원공모에
모두 2백20여억원이 신청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상공자원부에따르면 정부가 올해 공업기반기술개발자금및 공업발전
기금을 활용,2백억원을 지원키로한 일렉트로-21프로젝트의 18개분야 57개
과제중 1차로 13개분야 22개 대상과제를 공고,접수한 결과 모두 36개 사업
자가 2백23억6천5백만원을 신청했다. 나머지 과제에대한 2차신청접수는 10
월께 있을 예정이다.
36건중 대상사업자는 분야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7월께 선정돼 8월부터는
자금지원이 이뤄질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접수된 36건을 지원유형별로 보면 기술개발및 생산전문화는 23건,
기술개발이 11건,생산전문화가 2건인것으로 나타났다.
주관기관별로는 기업부설연구소가 22건으로 61.2%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연구조합 6건,대학 6건,정부출연기관 2건의 순으로 집계됐다.
참여기업별로는 대기업 단독이 16건으로 가장많았고 중소기업단독은 8건,
대기업공동은 6건,중소기업 대기업공동 5건,중소기업공동 1건이며 건당
신청금액은 평균 6억원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