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경증권의 박도근부사장은 23일 지난1년간 높은 투자수익률을 올린
김유민씨등에게 순금메달과 기념패를 전달했다.

지난92영업연도(92년4월~93년3월)중 김씨는 현금계좌로 1백33%의 투자
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기간중 가장 많은 수익률을 올린 조모씨는 신용계좌를 통해 5백9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조씨는 한달에 1~2회정도 전화로 자문을 구한뒤 동시호가때 최대한 매입한
다음 매수종목이 상승추세에 있는한 매도하지않고 시세가 꺾인후 전량
매도하는 투자전략을 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