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형배)은 신기술연구및 신기술사업화를 위
해 을지정밀등 1백15개 업체에 대해 모두 2백33억9천2백만원의 자금을
지원키로 최근 결정했다.
이로써 올들어 기술연구개발 및 신기술사업화자금이 승인된 업체는 1
50개 업체, 승인금액은 3백30억8천9백만원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연구개발자금을 지원받는 업체는 노트북컴퓨터용 전원공급장치
를 개발중인 을지정밀 등 92개 업체로 1백48억6천1백만원이 배정됐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기계 금속이 49개 업체로 가장 많고 전기 전자 26
개사 섬유 화공 17개사 등이다.
또한 다목적레이저가공기의 양산체제를 갖추려는 한광을 비롯한 23개
업체에 대해서는 모두 85억3천1백만원이 신기술과 신제품사업화 자금으
로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