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1993.06.25 00:00
수정1993.06.25 00:00
이동훈 상공자원부차관은 25일 오전 한미경제협의회 참석차 방한중인 샬린
바셰프스키 미무역대표부(USTR) 부대표를 만나 한국과 미국 양국간의 통상
관계가 산업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발전되도록 미국이 관심과 협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했다.
이차관은 또 최근의 원만한 양국간 통상관계를 바탕으로 오는 7월의 한.미
정상회담이 양국간 호혜협력적 경제동반자 관계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천명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자고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