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안정기금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을 투자신탁 수익증권으로 전환시켜
투신사 정상화를 꾀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운열서강대교수는 한국 대한 국민등 3대투신사가 25일 공동개최한 투
신발전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최교수는 수익증권 만기를 3년 5년 7년 10년등으로 분산,주식매물압박요
인을 해소하는 한편 이들 수익증권을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환금성을 부여
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투신사 정상화방안으로는 자본금 증자를 위한 투신사의 공모증자허
용,유사투신상품에 대한 규제 강화,실명제 실시에 따른 충격흡수를 위한
무기명 주식형수익증권의 발행허용등이 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