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새정부출범후 첫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민자당의 김영구원내총무는 25일 고위당직자회의에서 보고를 통해 "김대
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7월 임시국회에서 하지 않고 정기국회에서 하기로
야당과 합의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그동안 7월 임시국회에서 김대통령의 시정연설을 들어야한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