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학교정화구역내 담배자판기 금지...교육부, 입법예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부는 학교주변에 담배자판기를 설치할수 없도록 학교보건법 시행령을 개
    정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25일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 안에서 할수 없는 금지행위.시설범위
    를 확대 조정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을 골자로 한 학교보건법 시
    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정화구역 안에서 금지되는 행위.
    시설에 무도학원과 무도장 담배자동판매기를 새로 추가했다.
    이 개정안은 또 이제까지 교육감이 시.도지사와 협의해 설정해온 학교환경
    위생정화구역을 교육감이 단독으로 설정한뒤 그 결과를 시.도지사에게 통보
    토록 해 교육적인 배려를 더 많이 하도록 했다.
    특히 시장 군수 구청장뿐 아니라 경찰서장에게도 정화구역 안에서 금지되
    는 행위.시설에 대한 단속을 요청할수 있도록 해 실제 효과를 높일수 있도
    록 했다

    ADVERTISEMENT

    1. 1

      여의도에 모인 한동훈 지지자들…'장동혁 지도부 사퇴' 촉구

      국민의힘이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한 이후 첫 주말인 31일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대규모 집회를 열고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의 사퇴를 촉구했다.한 전 대표 지지자들은 이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집회에서 "제명해도 소용없다, 살아난다 한동훈", "장동혁을 끌어내자", "윤어게인 꺼져라" 등 구호를 외쳤다.연단에 선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1월 29일, 한 전 대표에 대한 제명을 확정한 순간 우리가 사랑했던 정당 국민의힘은 죽었다"며 "한동훈을 쫓아내고 반헌법적인 윤어게인 당으로 복귀하며 스스로 사망 선고를 내린 것"이라고 말했다.보수 논객인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는 "부정선거 음모론을 팔아먹고 사는 자들은 감옥에 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주최 측은 이날 집회에 10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말했다. 지난 24일 한 전 대표 제명 철회를 촉구하는 집회 때보다 더 많은 인원이 몰렸다는 것이다.참석자들은 집회 뒤 '진짜 보수 한동훈 우리가 지켜낸다', '부당징계 자행한 장동혁은 각오하라' 등 손팻말을 들고 여의도 일대를 가두 행진하기도 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집회에 참석하지는 않았다.하지만 그는 팬 플랫폼 '한컷'에 "고맙다", "날씨가 덜 추워져서 다행이다", "좋은 정치로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는 댓글을 남겼다. 한 전 대표는 내달 8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토크 콘서트를 여는 등 세 결집에도 나설 예정이다.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

    2. 2

      바람같은 말만 믿고 계약했다간…"법정서 큰코 다쳐요" [조대환의 영미계약법 스케치]

      한경 로앤비즈의 'Law Street' 칼럼은 기업과 개인에게 실용적인 법률 지식을 제공합니다. 전문 변호사들이 조세, 상속, 노동, 공정거래, M&A,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 이슈를 다루며, 주요 판결 분석도 제공합니다.1920년대 펜실베이니아 피츠버그. 쟈니(Gianni)는 한 건물 1층에 세 들어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건물주 알 러셀 컴퍼니(R. Russell & Co.)와 새로 임대차 계약을 맺으면서 "잡화점에서 더 이상 담배를 판매하지 않는 대신, 앞으로 이 건물에서 음료는 당신 가게에서만 팔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보장받았다고 믿고 담배 판매를 포기했다. 그러나 정작 계약서 어디에도 음료 판매 독점권에 관한 조항은 없었다.새 계약 체결 이후 그 건물의 다른 공간에 새로 입점한 약국이 음료를 팔기 시작했다. 쟈니는 담배 판매를 중단하고 임대료까지 높인 조건을 받아들인 건 오로지 음료 판매 독점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라며 건물주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음료 판매 독점이 계약의 중요한 내용이었다면 당연히 계약서에 명시됐어야 한다"고 보고, 건물주가 새 에이전트와 서면 계약을 체결하기 전 원고에게 사실상 그러한 약속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런 '외부 증거'는 인정될 수 없다면서 쟈니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Gianni v. R. Russell & Co., 126 A. 791, 792 (Pa. 1924)). '구두증거배제의 원리'란?임대 계약서(written lease agreement)가 존재하는 이상 그것이 양 당사자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통합된 합의(final and complete integrated agreement)로 간주되며, 계약서에 명시적으로 포함되지 않은 구두 약속은 법정에선 원칙적으로 증거로 인정될 수 없다는

    3. 3

      "지친 내 모습 같아"…'무기력한 인형'에 열광하는 중국 청년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설)를 앞두고 '슬픈 표정'을 지은 말 인형이 현지 젊은 층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30일(현지시간)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해당 인형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제작됐으며 중국 동부의 한 상점에서 처음 판매되기 시작했다. 환한 표정으로 복을 기원하는 보통의 인형과는 달리 이 인형은 곧 울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게 특징이다.매체에 따르면 이 독특한 표정은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단순한 실수에서 비롯됐다. 입꼬리 방향을 거꾸로 꿰맨 재봉 불량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표정이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이 실수가 오히려 젊은 세대의 공감을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현지에서는 이 인형에 '우는 말'을 뜻하는 '쿠쿠마(哭哭馬)'라는 별칭을 붙였으며,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만 관련 해시태그 수가 1억9000만회 이상을 기록하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인기가 치솟자 이제는 슬픈 표정을 의도적으로 디자인한 제품까지 등장해, 세계 최대 규모의 도매시장인 저장성 이우 시장에서 중국 전역으로 유통되고 있다고 NYT는 전했다.특히 회사에서 과로에 시달리는 자신과 표정이 닮았다는 반응이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 중국 안후이성에 사는 편집자 비비안 하오(39)는 NYT에 "인형의 표정은 사무직 노동자의 무력감을 완벽하게 보여준다"고 말했다.NYT는 "지난 수십 년에 걸친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 결과 8억명이 빈곤에서 벗어났고 중산층이 생겨났다"면서도 "그 이후 성장과 임금은 정체됐고 사회적 계층 이동 가능성에 대한 전망도 어두워졌다"고 짚었다. 이어 "많은 젊은이에게 한때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