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정병표)는 26일 오전11시 과천 정부종합청사앞에서 서
울 경기지역 약사회원 7천여명이 참가하는 ''약권수호결의대회''를 갖는다.
서울시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정부당국,국민들께 드리는 글을 통해 "한의대
생의 유급을 막기위한 미봉책으로 조령모개식 법 개정은 용납할수 없다"는
내용의 약사회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서울시약사회는 이어 약사가 의약품의 전문가임을 표명하고 정부에 의료일
원화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 마련을 요구하고 한의사측에 대해서도 상호 전
문영역이 존중되는 범위내에서 한의약발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촉구하는 결의
문을 채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