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팽창 억제조치 잇따라...정부, 신탁 3천억 예치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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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가 은행의 신탁자금 중 3천억원을 이달말까지 은행계정에 예치토록
지시하고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 국공채매매(RP) 규모를 확대하는 등 통
화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조처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관계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재무부는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신용
카드계정에 대한 은행대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 24일 각 은행의 신탁부장
회의를 소집해 이달말까지총 3천억원을 신탁계정에서 은행계정으로 예치
시키는 은행계정 대출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재무부는 이런 은행계정 대출을 신용카드계정 대출액이 많은 순서대로
각 은행에 배분했는데 중소기업은행이 3백64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협 3백
29억원, 제일은행 3백9억원 등의 차례이며 30개 국내 은행 중 평화은행만
이러한 강제적인 은행계정대출에서 제외됐다.
지시하고 한국은행은 환매조건부 국공채매매(RP) 규모를 확대하는 등 통
화팽창을 억제하기 위한 조처가 잇따르고 있다.
25일 관계당국과 금융계에 따르면 재무부는 최근 크게 늘고 있는 신용
카드계정에 대한 은행대출을 줄이기 위해 지난 24일 각 은행의 신탁부장
회의를 소집해 이달말까지총 3천억원을 신탁계정에서 은행계정으로 예치
시키는 은행계정 대출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재무부는 이런 은행계정 대출을 신용카드계정 대출액이 많은 순서대로
각 은행에 배분했는데 중소기업은행이 3백64억원으로 가장 많고 농협 3백
29억원, 제일은행 3백9억원 등의 차례이며 30개 국내 은행 중 평화은행만
이러한 강제적인 은행계정대출에서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