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국 철강수출 계속 감소...인민폐 평가절하등 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들어 급신장세를 보인 대중철강수출이 지난3월 1억4천1백만달러에 달한
이후 4월 1억1천5백만달러, 5월 1억8백만달러 등으로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
고있다.
이는 국내수요증가로 철근등 일부품목의 수출을 억제한데도 원인이 있지만
중국의 인민폐평가절하등으로 대중수출여건이 악화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
다. 따라서 철강업계는 이달초 인민폐의 평가절하가 특히 급속히 이루어진
점을 감안할때 대중수출이 앞으로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수출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증가율도 크게 둔화, 1~4월중
3백28.3%(수출액 4억7천만달러)에 달했던 신장률이 5월에는 65.7%로 낮아졌
다. 한편 1~5월중 철강재총수출은 25억9천1백만달러로 작년동기대비 31.9%
늘어났으며 5월중 수출은 0.6% 증가한 4억6천8백만달러로 집계됐다.
철강재 전체수출신장률이 5월들어 크게 낮아진 것은 대중수출이 주춤한데
다 대미수출이 큰폭(41.8%)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후 4월 1억1천5백만달러, 5월 1억8백만달러 등으로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
고있다.
이는 국내수요증가로 철근등 일부품목의 수출을 억제한데도 원인이 있지만
중국의 인민폐평가절하등으로 대중수출여건이 악화된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
다. 따라서 철강업계는 이달초 인민폐의 평가절하가 특히 급속히 이루어진
점을 감안할때 대중수출이 앞으로도 계속 감소추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같은 수출감소로 전년동기대비 수출증가율도 크게 둔화, 1~4월중
3백28.3%(수출액 4억7천만달러)에 달했던 신장률이 5월에는 65.7%로 낮아졌
다. 한편 1~5월중 철강재총수출은 25억9천1백만달러로 작년동기대비 31.9%
늘어났으며 5월중 수출은 0.6% 증가한 4억6천8백만달러로 집계됐다.
철강재 전체수출신장률이 5월들어 크게 낮아진 것은 대중수출이 주춤한데
다 대미수출이 큰폭(41.8%)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